성동구 지역분석

성동구 특징

서울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광진구, 북쪽 동대문구, 서쪽 중구/용산구, 남쪽 강남구(한강)가 있습니다.

성동구는 사대문안-강남 사이에 있어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왕십리역에 지하철 노선이 4개 이상 개통되며 발전했습니다. 실제로 교통 수혜 덕분에 왕십리 독자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성동구는 크게 왕십리-행당, 마장-용답, 금호-옥수, 성수 등 4개의 지역생활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성수동

성수동은 흔히 뚝섬이라고 부르는 지역입니다.

과거 공장지대 이미지였으나 현재는 주거지(아파트)와 업무지구(공장지대)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한강변, 서울숲 근처는 고가 아파트들이 위치한 부촌입니다.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 등)

홍대 거리에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옮겨온 지역 중 하나입니다.

 

성수의 교통은 2호선 분당선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용이하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도 인접해 있어 자차로 이동시에도 편리한 특징이 있습니다.

왕십리

 

다음은 왕십리입니다.

왕십리는 2012년 분당선 개통 후 각광받고 있으며 강남구청까지 7분 선정릉역까지 9분이 걸리는 등 교통이 편리합니다.

중랑천변 공원, 한양대학교 등 녹지가 많고 살기 좋은 이미지를 형성 중입니다.

 

또 최근 지어진 왕십리 뉴타운 평지, 대단지, 역세권, 인프라 덕분에 점점 각광받고 있습니다.

 

왕십리뉴타운

2호선 이용 가능한 대단지 뉴타운

 

총 5600세대

센트라스, 텐즈힐이 있으며 평지라 살기 좋습니다.

서울내 초역세권, 신축아파트 대단지라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금호/옥수 생활권

 

과거 달동네 중 하나로 유명한 동네로 2000년대부터 재개발되면서 현재는 비싼 아파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호동, 성수동, 옥수동이 성동구내에서 부촌으로 분류됩니다.

 

옥수동은 강남에서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옥수역-압구정역 한정거장)

언덕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마장동

한양대로 인해 교육서비스업 종사자, 사업시설관리직 종사자 비율 높습니다.

북으로 청계천 서쪽으로 경의중앙선이 위치해 있으며 서쪽, 동쪽 다 한적한 주택가입니다.

 

간단하게 성동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호재도 많고 최근 가장 크게 성장한 동네 중 하나입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