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괴물 골키퍼 돈나룸마

이번 포스팅은 파리생제르망 젊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1. 잔루이지 돈나룸마 프로필

 

출생 : 1999년 2월 25일

국적 : 이탈리아

신체 : 196cm 94kg

포지션 : 골키퍼(오른발)

클럽 : 파리 생제르망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어린 나이지만 이미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AC밀란에서 데뷔하여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다 21-22 시즌 PSG로 이적 후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이름이 같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잔루이지 돈나룸마 장점 및 단점

 

돈나룸마의 가장 큰 장점 2가지는 판단능력과 위치 선정이다.

돈나룸마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혼전 상황에서 강하며 공중볼 상황에서의 판단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세컨드 볼을 잘 내주지 않는 위치 선정과 세이브 등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단점으로는 중거리슛 선방 능력과 롱패스이다.

프리킥 같은 데드볼 상황에서는 우수한 편이지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중거리슛에 대한 반응은 다소 느린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보다 더 큰 단점은 롱패스다. 프로 초기에 비해서는 나아졌긴 했지만 아직까지 롱패스가 다소 좋지 않다. 그러다 보니 역습 시 공격수에게 이어지는 롱패스는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점은 연습을 통해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3. 잔루이지 돈나룸마 주전 경쟁(In PSG)

 

돈나룸마는 AC밀란 시절은 부동의 주전이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도 No1 키퍼이지만 현 소속팀 PSG에서는 나바스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둘 중 확실한 No1 키퍼가 가려지진 않았고 번갈아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서포터들의 선호도는 나바스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나바스에 비해 13살이나 어린 만큼 No1을 차지하는 것은 큰 변수가 없다면 시간문제로 보인다.